한 점 차 지킨 마운드,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았다 …‘4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타이트한 경기, 승리조가 자기 역할 잘 해줬다”[스경X현장]

한 점 차 지킨 마운드,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았다 …‘4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타이트한 경기, 승리조가 자기 역할 잘 해줬다”[스경X현장]

염경엽 LG 감독(왼쪽). 연합뉴스[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LG가 한 점 차의 승리를 지키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5일 잠실 삼성전부터 이어진 4연패의 사슬을 삼성을 다시 만나 끊어냈다. 또한 3위...

염경엽 LG 감독(왼쪽). 연합뉴스
염경엽 LG 감독(왼쪽).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대구 | 김하진 기자] LG가 한 점 차의 승리를 지키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지난 5일 잠실 삼성전부터 이어진 4연패의 사슬을 삼성을 다시 만나 끊어냈다. 또한 3위 자리도 지켜냈다.

무엇보다 한 점 차를 지킨 게 LG로서는 소득이었다. LG는 최근 마운드가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직전 경기인 지난 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19로 패했다.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3.2이닝만에 4실점(3자책)으로 무너지고 불펜 투수들이 잇따라 점수를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특히 8회에만 12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LG는 경기가 없던 지난 10일 배재준, 김윤식, 조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전에서 8회 등판한 투수들이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5.1이닝 7안타 1홈런 3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뒤이어 등판한 고우석인 1.2이닝 1실점(비자책) 그리고 존 케네디가 1이닝 무실점,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1이닝 무실점을 하며 한 점 차 승부를 지킬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활약해줘 투타의 활약으로 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의 연타석 홈런과 동점 적시타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지고 올 수 있었고, 중요한 찬스였는데 찬의가 역전 타점을 만들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스틴이 타선에서 두개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전체의 타선을 이끌었다”며 거듭 추켜세웠다.

염 감독은 “투수쪽에서 선발 톨 허스트가 역할을 잘 해주었고,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우리 승리조들이 자기 역할들을 잘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만족했다.

이어 “주말인데도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이날 매진 사례를 이루게 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대구 |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