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쉬는 사이 오스틴 37, 38호포…홈런왕 경쟁 오리무중

김도영 쉬는 사이 오스틴 37, 38호포…홈런왕 경쟁 오리무중

[앵커]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IA 김도영이 코뼈 부상으로 개점휴업 하고 있는 사이 LG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2개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IA 김도영은 코뼈 수술 후 어제 현장에 복귀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빠른 회복력으로 오늘 광주에서 훈련을...

[앵커]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KIA 김도영이 코뼈 부상으로 개점휴업 하고 있는 사이 LG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2개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IA 김도영은 코뼈 수술 후 어제 현장에 복귀해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빠른 회복력으로 오늘 광주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내일 출전할 예정입니다.

홈런왕 경쟁자인 LG 오스틴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김도영을 압박했습니다.

오스틴은 삼성 투수 후라도로부터 3회 추격포를 쏘아 올렸고, 5회엔 슬라이더를 공략해 2대 2 동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홈런 38개를 기록한 오스틴은 선두 김도영을 2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 파견으로 7경기 결장이 예상되면서 오스틴에게 남은 경기가 훨씬 더 많아졌고 홈런왕 경쟁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오스틴은 8회 만루 기회에서 1타점 적시타까지 터뜨리는 등 타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고우석은 6회 원아웃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1실점했지만 행운의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KT는 KIA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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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