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랑아 곧 만나러 갈게!‘…한화생명e스포츠·T1, 12일 결승 진출전서 격돌

'젠랑아 곧 만나러 갈게!‘…한화생명e스포츠·T1, 12일 결승 진출전서 격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결승 무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젠랑이 군단을 만나기 위해 오렌지 전차와 불사조 서커스단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11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결승 무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젠랑이 군단을 만나기 위해 오렌지 전차와 불사조 서커스단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우리은행 LCK FINAL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일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와 T1이 결승 진출전에서 맞붙으며, 승리 팀은 13일 결승전에 직행한 젠지(마스코트 젠랑이)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단일 시즌으로 진행된 ’2026 LCK‘의 결승전에 선착한 젠지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는 정규 시즌을 19승 7패로 마쳤으며, 한화생명e스포츠와 승패·세트 득실에서 동률을 이뤘다. 그리고 상대 전적에서 앞서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를 3대0,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13일 결승전에서 젠지가 승리할 경우, 이들은 단일 시즌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이미 2022년 서머부터 2024년 스프링까지 4연속 우승을 달성해 2020년대 기준 LCK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젠지. 이에 이번 결승을 통해 ‘LCK의 왕’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히게 될지 관심이 커진다.

결승전에서 젠지가 만날 상대는 12일 결승 진출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12일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격돌할 주인공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다.

‘월즈‘, ’MSI' 등 선수단 모두 화려한 국제대회 우승 커리어를 자랑하는 두 팀. 다만 아직 단일 시즌 체제 ‘LCK' 우승 트로피는 없다.

첫 단일 시즌 ‘LCK'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서로를 넘어서야 우승 트로피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골든듀가 제작한 우승 반지를 획득하며, 결승전 MVP는 부상으로 목걸이를 받는다.

중계진도 확정됐다. 12일 결승 진출전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분석 데스크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헬리오스' 신동진, '엄티' 엄성현 해설 위원이 운영하며, 무대 인터뷰는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는다.

13일 결승전은 LCK 채널과 MBC 지상파 채널을 통해 이원 생중계된다. LCK 채널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이현우, '포니' 임주완 해설 위원이 진행하고 분석 데스크는 이은빈 아나운서와 신동진, '프린스' 이채환 해설 위원이 맡는다. 무대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MBC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와 '노페' 정노철, 고수진 해설 위원이 맡으며, 분석 데스크에는 배혜지 아나운서와 엄성현, '쿠로' 이서행 해설 위원이 나선다.

글로벌 영어 중계진도 함께 발표됐다. 결승 진출전은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 '옥스(Aux)' 댄 해리슨(Dan Harrison),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가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과 댄 해리슨, 울프 슈뢰더가 중계를 맡는다.

분석 데스크는 이틀간 '디곤(dGon)' 다니엘 곤잘레스(Daniel Gonzales), '와디드' 김배인, '후니' 허승훈이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부대 행사도 열린다. 부대 행사는 KSPO돔 한얼광장에서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경기 티켓이 없는 팬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 나서는 세 팀의 부스와 포토월, 정규 시즌에 참여한 LCK 10개 팀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후원사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스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팬들은 우리은행 부스에서 커스텀 마킹 한정판 저지·선캡, 응원 타월 등의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치지직 부스에서는 치어풀을 제작하고 선물을 얻을 수 있는 '치어풀 사생대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업비트의 LCK 포지션별 네컷 사진 포토 부스와 포스코의 PosART 체험 공간도 즐길 수 있다. 카스 부스에선 레몬 스퀴즈를 맛볼 수 있으며, JW중외제약 부스에선 미니게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골든듀 챔피언링 포토존과 쇼케이스를 감상하고 펜던트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로지텍G 액티비티에 참여해 게이밍 기어 등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부스에선 랜덤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