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가 그토록 원했던 LB, 뉴캐슬에 남는다! 루이스 홀 장기 재계약…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임정훈 기자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루이스 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와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 어릴 적부터 응원했던 구단에서 핵심 선수로 성장한 그는 앞으로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한다.뉴캐슬은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임정훈 기자


루이스 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와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 어릴 적부터 응원했던 구단에서 핵심 선수로 성장한 그는 앞으로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한다.
뉴캐슬은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과의 장기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만료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BBC'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로 알려졌다.


2004년생 홀은 첼시 FC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고 2023년 8월 임대로 뉴캐슬에 합류했으며, 이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24년 7월 완전 이적했다. 이후 꾸준히 입지를 넓혀 뉴캐슬 소속으로 통산 107경기에 출전했다.
우승을 향한 여정에도 힘을 보탰다. 2024-25시즌 카라바오컵에서는 부상으로 이탈한 결승전을 제외하고 대회 모든 라운드에 출전하며 팀의 역사적인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11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상승세는 대표팀 발탁으로도 이어졌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홀은 2024년 11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지금까지 A매치 4경기에 출전했다.

홀에게 이번 재계약은 개인적인 의미도 컸다. 그는 "정말 기쁘다. 대단히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이 구단을 위해 뛰고 팬들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라며 "홈이든 원정이든 우리가 받는 응원은 내 생각에 리그 최고다.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구단의 인연도 강조했다. 홀은 "우리 가족은 이 구단과 인연이 깊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가 축구를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 나를 자랑스러워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뉴캐슬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홀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 바 있다. 맨유는 홀을 루크 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낙점하고 여름 내내 영입을 추진했으나 뉴캐슬은 맨유에 판매 불가 입장을 전달했고, 이번 장기 재계약으로 홀과의 동행을 더욱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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