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물병 라벨 뜯고 6만석 테이프칠…상상초월 FIFA의 상표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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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1:05
경기장 안팎 기존 스폰서 흔적 완벽 제거…미국 전 대통령 초상도 예외 없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으로 쓰이는 미국 링컨 파이낸셜 필드는 이름을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바꾸고, 경기장 전면에 걸린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을 FIFA 로고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으로 덮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질레트 스타디움은 보스턴에서 약 48㎞나 떨어져 있음에도 '보스턴 스타디움'이라는 간판을 달아야 했고, 6만5천석 모든 좌석에 부착된 브랜드 마크를 일일이 테이프로 가리는 대대적인 수작업을 벌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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