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부진하지만 홈에서 강점을 보여온 선발 원태인을 앞세워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안방에서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하는 타선은 구자욱을 전진 배치하여 라인업 변화를 통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불펜진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마무리 김재윤이 위기를 막아내며 제 몫을 해냈습니다.
키움
키움 히어로즈는 선발 복귀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하영민이 시즌 3승을 노리지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원정에서는 투구 내용이 흔들릴 수 있다는 변수가 큽니다. 홈에서의 타격 침체가 지속되어 원정에서 반등을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진은 박지성의 호투를 토대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합
주말 시리즈에서 키움은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을 달성했지만 삼성은 화끈한 타선의 힘을 발휘하여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영민의 대구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반면 삼성의 원태인은 홈 경기 강점이 뚜렷하며 선발 무게추를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 모두 불펜 변수를 안고 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홈 타선 파괴력이 돋보이며 승리가 유력해 보이고 다득점 양상의 오버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