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4강 오른 젠지 캐니언, "휘둘리지 않는 운영 집중, 결승 상상하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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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72회 작성일 26-11-05 10:00본문
LCK 1번 시드 젠지가 북미의 라이온(LYON)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롤드컵 4강 무대에 안착했다.
젠지는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1경기에서 라이온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맞대결 당시 2:1 역전승을 거뒀던 젠지는 다전제 무대에서 한층 더 단단해진 운영을 선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승리 소감과 함께 경기들을 돌아봤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마지막 3세트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날카롭게 허점을 찌르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며 "하지만 우리가 조합적으로 가진 장점을 잘 살리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봐서 팀원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풀어냈다"고 복기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매서운 저력을 보여준 라이온의 정글러 인스파이어드와의 매치업 대비책도 밝혔다. 캐니언은 "인스파이어드 선수가 본인을 중심으로 게임을 너무나 잘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상대의 페이스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팀만의 운영을 해낸다면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CK에서의 호성적에 비해 국제 대회에서의 아쉬움은 오히려 롤드컵 우승 을 향한 강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국제전에서 성적이 너무 아쉬웠던 점이 이번 월즈에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무언가를 다르게 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냉철하게 경기를 준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북미 솔로 랭크 아이디 '콘크리트 정글'에 담긴 결승 진출의 열망도 재차 강조했다. 캐니언은 "솔로 랭크 닉네임을 볼 때마다 뉴욕에 가서 결승전을 치르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확실히 그런 닉네임을 설정하고 나니 동기부여도 더 잘 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김건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과 국내외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매번 말씀드리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힘을 내서 열심히 잘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고 뜻깊은 일이다. 항상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온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한 젠지는 앞서 중국 LPL 내전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인빅투스 게이밍(IG)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국 시간으로 8일 5판 3선승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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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1경기에서 라이온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맞대결 당시 2:1 역전승을 거뒀던 젠지는 다전제 무대에서 한층 더 단단해진 운영을 선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승리 소감과 함께 경기들을 돌아봤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던 마지막 3세트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날카롭게 허점을 찌르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며 "하지만 우리가 조합적으로 가진 장점을 잘 살리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봐서 팀원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풀어냈다"고 복기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매서운 저력을 보여준 라이온의 정글러 인스파이어드와의 매치업 대비책도 밝혔다. 캐니언은 "인스파이어드 선수가 본인을 중심으로 게임을 너무나 잘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상대의 페이스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팀만의 운영을 해낸다면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LCK에서의 호성적에 비해 국제 대회에서의 아쉬움은 오히려 롤드컵 우승 을 향한 강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국제전에서 성적이 너무 아쉬웠던 점이 이번 월즈에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무언가를 다르게 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냉철하게 경기를 준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북미 솔로 랭크 아이디 '콘크리트 정글'에 담긴 결승 진출의 열망도 재차 강조했다. 캐니언은 "솔로 랭크 닉네임을 볼 때마다 뉴욕에 가서 결승전을 치르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확실히 그런 닉네임을 설정하고 나니 동기부여도 더 잘 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김건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과 국내외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매번 말씀드리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힘을 내서 열심히 잘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고 뜻깊은 일이다. 항상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온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한 젠지는 앞서 중국 LPL 내전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인빅투스 게이밍(IG)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국 시간으로 8일 5판 3선승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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