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젠지, 라이온 3:0으로 꺾고 3연속 4강 진출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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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72회 작성일 26-11-05 09:40본문
젠지가 북미의 라이온을 상대로 압도적인 체급을 과시하며 3년 연속 롤드컵 4강 무대에 안착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전이 5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개최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무패로 통과한 LCK 1번 시드 젠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올라온 라이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는 시작부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됐다. 라이온이 바텀 라인에서 득점을 올리자 젠지는 탑 라인에서 킬을 획득하며 초반 주도권을 주고받았다. 첫 드래곤 교전에서는 라이온이 전투 우위를 점했으나, 젠지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탑과 미드에 힘을 싣는 운영으로 천천히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팽팽한 구도 속 승부처는 20분경 벌어진 난타전이었다. 빠른 합류를 이어간 젠지가 한타 대승으로 유리함을 확보했고, 탑라이너 기인이 중심을 잡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젠지는 거침없는 공세로 상대 억제기 2개를 차례로 파괴한 뒤 드래곤의 영혼까지 완성하며 1세트 완승을 확정 지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라이온은 바텀 라인에 변칙적인 비원딜 조합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젠지의 침착한 대처가 앞서며 바텀 듀오가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젠지의 정글러 캐니언은 바텀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추가 킬을 만들었다. 젠지는 기민한 모습으로 첫 드래곤 스틸과 탑 라인 승전보까지 더하며 10분 만에 협곡 전역을 장악했다.
수세에 몰린 라이온은 15분 협곡의 전령 전투와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젠지가 난전 속에서 추가 킬을 챙기며 흐름을 허락하지 않았다. 주도권을 완전히 쥔 젠지는 룰러의 화력을 앞세워 교전마다 승리를 거두며 26분 만에 상대 본진을 파괴,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 역시 초반부터 앞선 두 세트를 가져간 젠지의 강한 압박 플레이가 이어졌다. 젠지는 상대의 약점인 탑 라인을 집중 공략하며 흐름을 일찌감치 차지했다. 손발이 맞지 않으며 밀리던 라이온은 경기를 난전으로 이끌어 14분경 미드 싸움을 완승하고 드래곤 3스택을 먼저 쌓으며 불리했던 구도를 팽팽하게 맞췄다.
초반 방심으로 인한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젠지는 중후반 집중력을 한층 높여 대응에 나섰다. 25분경 벌어진 전투에서 완승을 거둔 젠지는 곧바로 상대의 드래곤 스택을 저지하고 바론 버프까지 차지하며 안정적인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무난하게 차이를 벌려나간 젠지는 마지막 33분 교전마저 승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라이온의 거센 반격을 잠재우고 3:0 완승을 거둔 젠지는 2026 롤드컵 4강으로 향했다. 4강전의 상대는 전날 LPL 내전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 인빅터스 게이밍(IG)으로 두 팀은 다가오는 주말 결승전 티켓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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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전이 5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개최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무패로 통과한 LCK 1번 시드 젠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올라온 라이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는 시작부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됐다. 라이온이 바텀 라인에서 득점을 올리자 젠지는 탑 라인에서 킬을 획득하며 초반 주도권을 주고받았다. 첫 드래곤 교전에서는 라이온이 전투 우위를 점했으나, 젠지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탑과 미드에 힘을 싣는 운영으로 천천히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팽팽한 구도 속 승부처는 20분경 벌어진 난타전이었다. 빠른 합류를 이어간 젠지가 한타 대승으로 유리함을 확보했고, 탑라이너 기인이 중심을 잡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젠지는 거침없는 공세로 상대 억제기 2개를 차례로 파괴한 뒤 드래곤의 영혼까지 완성하며 1세트 완승을 확정 지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라이온은 바텀 라인에 변칙적인 비원딜 조합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젠지의 침착한 대처가 앞서며 바텀 듀오가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젠지의 정글러 캐니언은 바텀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추가 킬을 만들었다. 젠지는 기민한 모습으로 첫 드래곤 스틸과 탑 라인 승전보까지 더하며 10분 만에 협곡 전역을 장악했다.
수세에 몰린 라이온은 15분 협곡의 전령 전투와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젠지가 난전 속에서 추가 킬을 챙기며 흐름을 허락하지 않았다. 주도권을 완전히 쥔 젠지는 룰러의 화력을 앞세워 교전마다 승리를 거두며 26분 만에 상대 본진을 파괴,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 역시 초반부터 앞선 두 세트를 가져간 젠지의 강한 압박 플레이가 이어졌다. 젠지는 상대의 약점인 탑 라인을 집중 공략하며 흐름을 일찌감치 차지했다. 손발이 맞지 않으며 밀리던 라이온은 경기를 난전으로 이끌어 14분경 미드 싸움을 완승하고 드래곤 3스택을 먼저 쌓으며 불리했던 구도를 팽팽하게 맞췄다.
초반 방심으로 인한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젠지는 중후반 집중력을 한층 높여 대응에 나섰다. 25분경 벌어진 전투에서 완승을 거둔 젠지는 곧바로 상대의 드래곤 스택을 저지하고 바론 버프까지 차지하며 안정적인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무난하게 차이를 벌려나간 젠지는 마지막 33분 교전마저 승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라이온의 거센 반격을 잠재우고 3:0 완승을 거둔 젠지는 2026 롤드컵 4강으로 향했다. 4강전의 상대는 전날 LPL 내전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둔 인빅터스 게이밍(IG)으로 두 팀은 다가오는 주말 결승전 티켓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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