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비원딜 멜 운영 실패한 라이온, 8강 2세트마저 젠지에게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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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41회 작성일 26-11-05 08:55본문
젠지가 라이온의 변칙 픽 전략을 완벽히 격파하고 롤드컵 8강 2세트마저 가져오며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반면 변칙 바텀 조합으로 반전을 꾀했던 라이온은 2연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 8강 1경기가 한국 시간 기준 5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펼쳐졌다.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올린 LCK 1번 시드 젠지와 배수의 진을 친 라이온이 물러설 수 없는 2세트 승부에 임했다.
2세트에서 블루 진영의 젠지는 사이온-자르반-빅토르-애쉬-세라핀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레드 진영의 라이온은 제이스-오공-카시오페아-멜-파이크를 선택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라이온은 바텀 라인에 멜과 파이크 조합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젠지의 침착한 대처가 앞섰고, 퍼스트 블러드는 젠지의 바텀 듀오가 챙겼다. 라이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킬을 만회하며 맞섰다.
젠지는 첫 드래곤 교전부터 템포를 끌어올렸다. 기민한 합류전을 통해 드래곤 스틸과 바텀 라인 이득을 동시에 챙기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던 라이온은 데스만 늘어나며 손해가 누적됐다.
경기는 10분 만에 젠지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정글러 캐니언의 자르반이 바텀 라인을 집요하게 공략해 추가 킬을 만들었고, 이어 탑 라인에서의 승전보도 이어지며 협곡 전역을 장악했다.
수비 태세로 전환한 라이온은 경기 후반을 노렸으나 반격의 실마리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라이온은 15분 협곡의 전령 전투와 이어진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젠지가 난전 속에서 추가 킬을 챙기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주도권을 완전히 쥔 젠지는 안정적인 운영 속에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원거리 딜러 룰러는 애쉬로 교전마다 킬을 쓸어 담으며 화력을 뿜어냈다.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라이온은 수비 동력을 잃고 밀려났다. 마지막에는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마저 나오면서 결국 젠지가 26분 만에 상대 본진을 정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로써 젠지는 4강 준결승 진출까지 단 1세트 승리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라이온은 3세트에서 리버스 스윕을 노려야 하는 막다른 골목에 놓였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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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블루 진영의 젠지는 사이온-자르반-빅토르-애쉬-세라핀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레드 진영의 라이온은 제이스-오공-카시오페아-멜-파이크를 선택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라이온은 바텀 라인에 멜과 파이크 조합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젠지의 침착한 대처가 앞섰고, 퍼스트 블러드는 젠지의 바텀 듀오가 챙겼다. 라이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킬을 만회하며 맞섰다.
젠지는 첫 드래곤 교전부터 템포를 끌어올렸다. 기민한 합류전을 통해 드래곤 스틸과 바텀 라인 이득을 동시에 챙기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던 라이온은 데스만 늘어나며 손해가 누적됐다.
경기는 10분 만에 젠지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정글러 캐니언의 자르반이 바텀 라인을 집요하게 공략해 추가 킬을 만들었고, 이어 탑 라인에서의 승전보도 이어지며 협곡 전역을 장악했다.
수비 태세로 전환한 라이온은 경기 후반을 노렸으나 반격의 실마리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라이온은 15분 협곡의 전령 전투와 이어진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젠지가 난전 속에서 추가 킬을 챙기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주도권을 완전히 쥔 젠지는 안정적인 운영 속에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원거리 딜러 룰러는 애쉬로 교전마다 킬을 쓸어 담으며 화력을 뿜어냈다.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라이온은 수비 동력을 잃고 밀려났다. 마지막에는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마저 나오면서 결국 젠지가 26분 만에 상대 본진을 정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로써 젠지는 4강 준결승 진출까지 단 1세트 승리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라이온은 3세트에서 리버스 스윕을 노려야 하는 막다른 골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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