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8개월에도 현역…‘킹 가즈’ 미우라, J1·J2·J3 최고령 출전 싹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16회 작성일 26-11-08 23:20본문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환갑을 앞두고도 현역 무대를 누비며 J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 미우라는 7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J3리그 16라운드 FC류큐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됐다.
후쿠시마가 4-1로 앞선 상황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은 미우라는 59세 8개월 12일의 나이로 J3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2024년 아술 클라로 누마즈 소속 이토 데루요시가 세운 50세 2개월 24일이었다.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이미 J1리그와 J2리그에서도 최고령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요코하마FC 시절 J1에서는 54세 12일, J2에서는 52세 8개월 29일의 나이로 출전해 기록을 세웠고, 이번 J3 데뷔로 일본 프로축구 1부부터 3부까지 모두 최고령 출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는 미우라의 공식 J3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다.
미우라는 올해 1월 J2 요코하마FC에서 후쿠시마로 6개월 임대 이적했고, 이후 임대 기간을 2027년 6월 말까지 연장했다.
J리그는 2026-2027시즌부터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끝나는 추춘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리그 공백이 발생하자 2월부터 6월까지 ‘J리그 백년구상리그’라는 특별 대회를 열었고, 미우라는 이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백년구상리그 기록은 공식 J리그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때문에 미우라의 공식 J리그 출전은 요코하마FC 소속으로 뛰었던 2021년 3월 10일 우라와 레즈전 이후 약 5년 8개월 만이었다.
최고령 출전뿐 아니라 득점 기록도 갖고 있다.
미우라는 2017년 3월 J2 요코하마FC 소속으로 50세 14일의 나이에 골을 넣어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월에는 일왕배 1라운드 오야마 사커클럽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59세 5개월 24일로 대회 최고령 득점 기록도 작성했다.
‘킹 가즈’로 불리는 미우라는 15세였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40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일본 축구를 상징하는 현역 선수로 남아 있다.
사진 = 교도통신 via AP / 연합뉴스, 이미지 = AI 생성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몬스터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몬스터티비(https://mst-tv.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 미우라는 7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J3리그 16라운드 FC류큐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됐다.
후쿠시마가 4-1로 앞선 상황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은 미우라는 59세 8개월 12일의 나이로 J3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2024년 아술 클라로 누마즈 소속 이토 데루요시가 세운 50세 2개월 24일이었다.
1967년 2월생인 미우라는 이미 J1리그와 J2리그에서도 최고령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요코하마FC 시절 J1에서는 54세 12일, J2에서는 52세 8개월 29일의 나이로 출전해 기록을 세웠고, 이번 J3 데뷔로 일본 프로축구 1부부터 3부까지 모두 최고령 출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는 미우라의 공식 J3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다.
미우라는 올해 1월 J2 요코하마FC에서 후쿠시마로 6개월 임대 이적했고, 이후 임대 기간을 2027년 6월 말까지 연장했다.
J리그는 2026-2027시즌부터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끝나는 추춘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리그 공백이 발생하자 2월부터 6월까지 ‘J리그 백년구상리그’라는 특별 대회를 열었고, 미우라는 이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백년구상리그 기록은 공식 J리그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때문에 미우라의 공식 J리그 출전은 요코하마FC 소속으로 뛰었던 2021년 3월 10일 우라와 레즈전 이후 약 5년 8개월 만이었다.
최고령 출전뿐 아니라 득점 기록도 갖고 있다.
미우라는 2017년 3월 J2 요코하마FC 소속으로 50세 14일의 나이에 골을 넣어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월에는 일왕배 1라운드 오야마 사커클럽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59세 5개월 24일로 대회 최고령 득점 기록도 작성했다.
‘킹 가즈’로 불리는 미우라는 15세였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40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일본 축구를 상징하는 현역 선수로 남아 있다.
사진 = 교도통신 via AP / 연합뉴스, 이미지 = AI 생성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몬스터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몬스터티비(https://mst-tv.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글안세영, 코리아오픈 제패하며 시즌 11승…사상 첫 2년 연속 대기록 26.11.08
- 다음글[KEL]인천 웨이브 '이터널 리턴' 우승, "첫 우승 기쁘다. 전략 적중했다" 26.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