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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LPGA 토토 저팬 클래식 3R 공동 3위 도약…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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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08회 작성일 26-11-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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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황유민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2026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황유민은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15언더파 201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태국의 아르피차야 유볼은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일본의 하라 에리카는 황유민과 같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하타오카 나사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에 그치면서 단독 선두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황유민은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그린 적중률 88.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퍼트 수가 32개에 달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황유민은 1번부터 4번 홀까지 파를 지킨 뒤 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고,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10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12번 홀(파5)과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17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황유민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6위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해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5위를 유지했다.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민영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강민지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신지애, 주수빈은 나란히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이미향과 전인지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선두와 2타 차를 유지한 황유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우승을 향한 역전 승부에 나선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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