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이탈' 포르진기스, 건강 문제로 농구 활동 중단 선언…골든스테이트와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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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75회 작성일 26-11-07 18:50본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31·라트비아)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농구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팀 이탈로 급여 지급까지 중단된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다.
포르진기스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건강을 우선하고, 내가 사랑하는 농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몸이 예상했던 대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나는 잘 지내고 있지만, 스스로 기대하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에 최대한의 존중을 표하고 싶고, 구단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포르진기스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진단받은 신경계 질환인 체위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에 대해서도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포르진기스는 올해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되기 직전 구단에 팀을 떠나 있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2026-2027시즌 개막 이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그의 복귀를 기다렸지만 합류 시점이 계속 미뤄지자 결장 사유를 기존 '일반 질병'에서 '팀 이탈'로 변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5일 골든스테이트가 포르진기스의 연봉 2천만 달러(약 273억원)에 대한 급여 지급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뉴욕 닉스를 통해 NBA에 데뷔한 포르진기스는 댈러스 매버릭스, 워싱턴 위저즈, 보스턴 셀틱스, 애틀랜타 호크스를 거쳐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NBA에서 10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9.5점, 7.6리바운드, 1.9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으며, 2018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보스턴의 NBA 챔피언 등극에도 힘을 보탰다.
2025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포르진기스는 올해 2월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해 15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난 6월 골든스테이트와 2년 총액 4천만 달러(약 546억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건강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상적인 팀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농구를 잠시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포르진기스의 공백 속에서도 시즌 초반 3연패 이후 6연승을 거두며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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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진기스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건강을 우선하고, 내가 사랑하는 농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몸이 예상했던 대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나는 잘 지내고 있지만, 스스로 기대하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에 최대한의 존중을 표하고 싶고, 구단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포르진기스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진단받은 신경계 질환인 체위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에 대해서도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포르진기스는 올해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되기 직전 구단에 팀을 떠나 있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2026-2027시즌 개막 이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그의 복귀를 기다렸지만 합류 시점이 계속 미뤄지자 결장 사유를 기존 '일반 질병'에서 '팀 이탈'로 변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5일 골든스테이트가 포르진기스의 연봉 2천만 달러(약 273억원)에 대한 급여 지급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뉴욕 닉스를 통해 NBA에 데뷔한 포르진기스는 댈러스 매버릭스, 워싱턴 위저즈, 보스턴 셀틱스, 애틀랜타 호크스를 거쳐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NBA에서 10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9.5점, 7.6리바운드, 1.9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으며, 2018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보스턴의 NBA 챔피언 등극에도 힘을 보탰다.
2025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포르진기스는 올해 2월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해 15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난 6월 골든스테이트와 2년 총액 4천만 달러(약 546억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 건강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상적인 팀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농구를 잠시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포르진기스의 공백 속에서도 시즌 초반 3연패 이후 6연승을 거두며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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