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뛰어넘다니..."유럽 최고 팀 갈 선수" 그리즈만마저 푹 빠졌다, MLS에 나타난 19세 드리블 천재

손흥민도 뛰어넘다니..."유럽 최고 팀 갈 선수" 그리즈만마저 푹 빠졌다, MLS에 나타난 19세 드리블 천재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손흥민이 활약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또 다른 특급 재능이 등장하면서 팀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마저 그의 잠재력을 극찬했다.MLS 공식 홈페이지는 25일(한국시간) "저스틴 엘리스의 플레이에서는 예술성과 대담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MLS에서 가장 뛰어난 온더볼 기술을 갖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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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활약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또 다른 특급 재능이 등장하면서 팀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마저 그의 잠재력을 극찬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25일(한국시간) "저스틴 엘리스의 플레이에서는 예술성과 대담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MLS에서 가장 뛰어난 온더볼 기술을 갖춘 선수 중 하나다"라고 올랜도 시티의 신예 공격수 엘리스를 집중 조명했다.

엘리스는 2007년생 미국 출신 공격수다. 올해 2월 올랜도와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한 뒤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우루과이 국적도 가지고 있는 그를 합류시키기 위해 디에고 포를란 감독이 직접 미국에서 그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특히 드리블 기록이 인상적이다. MLS 사무국은 올 시즌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에서 엘리스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카반 설리반과 제오르지 미누앙구뿐이라고 설명했다. 드리블 지표에서만큼은 손흥민의 기록도 앞선 것이다. 엘리스는 팀 전체 경기 시간의 절반가량만 소화하고도 도움 11개를 기록하며 팀 내 도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엘리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올랜도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리즈만이다. 그리즈만은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랜도에 합류한 뒤 18경기 13골 6도움을 올리며 핵심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올랜도에서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그리즈만의 데뷔골을 엘리스와 합작했다. 그리즈만은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 많은 것을 더해간다면 언젠가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뛰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엘리스는 그리즈만에 대해 "라커룸에서 워낙 시끄러워 항상 혼란의 중심에 있다. 반면 나는 조용한 편이다. 그리즈만은 35세인데 나와 비슷한 또래처럼 행동한다. 완전히 삼촌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엘리스는 최근 미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A대표팀 데뷔전을 포함해 첫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과 올해 초까지만 해도 MLS 통산 출전 시간이 단 2분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미국 축구계가 주목하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그리즈만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활약하는 MLS에서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재능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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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