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식에는 '노쇼' 안 한다… 음바페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 다수, 2026 발롱도르 행사 참여 예정
이창현 기자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선수들이 올해는 발롱도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다.프랑스 유력 매체 는 레알이 오는 26일(현지 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최근 몇 년과 달리 레알 소속 선수...
이창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선수들이 올해는 발롱도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다.
프랑스 유력 매체 는 레알이 오는 26일(현지 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며, 최근 몇 년과 달리 레알 소속 선수 다수가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레알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발롱도르 행사와 선을 긋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2024년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해 보였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로드리에게 밀려 상을 받지 못하게 되자, 선수단 전원이 불참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선수 캐롤라인 위어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는 올해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 선수 중 후보에 선정된 여러 명이 시상식을 빛낼 계획이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마크 쿠쿠렐라,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까지 4명의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있다.
다만 최근 분위기로 미루어 봤을 때 레알이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여러 매체와 예측 업체는 해리 케인과 라민 야말의 2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알은 2022년 카림 벤제마 이후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도 티보 쿠르투아가 올해의 골키퍼 부문에, 신성 얀 디오만데가 올해의 영플레이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두 선수가 각 부문의 상을 수상할 확률 역시 높지 않다는 분석이 주류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우나이 시몬과 파우 쿠바르시가 유력 후보이다.
한편 레알은 오는 2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결전을 앞두고 있다. 2026-27 라리가 10라운드로 펼쳐질 이 경기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이 경기를 치른 다음 날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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