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무산되나?' 미사일 떨어지는 사우디 대회개최 불가능...호주 대체 개최론 급부상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무산되나?' 미사일 떨어지는 사우디 대회개최 불가능...호주 대체 개최론 급부상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의 마지막 아시안컵이 전쟁의 포화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확산하면서 2027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사우디아라비아 개최가 불확실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1일 "중동 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회 개최에 의문...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의 마지막 아시안컵이 전쟁의 포화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확산하면서 2027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사우디아라비아 개최가 불확실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1일 "중동 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회 개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호주가 남자 아시안컵의 대체 개최를 제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AFC 관계자들이 사우디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해 대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AFC가 개최지 변경을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대한민국 오세훈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호주 축구계에서는 자국이 대회를 대신 개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호주 국가대표 출신 크레이그 포스터는 호주가 긴급 개최를 맡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포스터는 2015년 남자 아시안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최근 여자 아시안컵 운영 성과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호주가 단기간에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번 기회가 외교적 관계 개선과 관광·숙박업계의 경제적 효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주 스포츠 담당 장관인 아니카 웰스에게 풋볼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체 개최 추진을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호주 정부와 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호주는 2015년 남자 아시안컵을 개최했으며, 올해 여자 아시안컵도 치렀다. 가디언에 따르면 2015년 대회 당시 해외 관광객 약 1만 5000명이 호주를 방문했다. 대회의 직접 지출액 8100만 호주달러(약 757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6.10.06 /sunday@osen.co.kr
[OSEN=용인, 이대선 기자] 한국축구에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34, LAFC)이 전설 차범근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친선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다만 대체 개최가 현실화할 경우 재정 부담은 과제로 남는다. 2026 여자 아시안컵에는 호주 연방정부와 뉴사우스웨일스주·퀸즐랜드주·서호주주 정부가 총 2000만 호주달러(약 187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남자 아시안컵을 긴급 개최하려면 경기장과 훈련 시설, 숙박, 교통, 보안 등을 단기간에 마련해야 하는 만큼 추가적인 공공 재정 투입이 필요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년 2027 아시안컵 개최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리야드와 서부 제다, 페르시아만 연안의 알코바르 등에서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2027년 1월 7일부터 약 4주간으로 계획돼 있다. /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