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까지 주목한 양민혁 '병역 조롱'…"군면제만 바라봤다" 발언 일파만파→결국 사과문 올려 [나고야 AG]

日까지 주목한 양민혁 '병역 조롱'…"군면제만 바라봤다" 발언 일파만파→결국 사과문 올려 [나고야 AG]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 양민혁의 '병역특례' 발언이 일본에서도 조명됐다. 논란이 커지자 양민혁은 직접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한국 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대회 사상 최초로 남자축구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양민혁도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기자 곧바로 상대를 압박해 다시 소유권을 가져왔고, 페널티지역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일본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엄지성이 잡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경기 후 양민혁이 남긴 솔직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양민혁은 경기가 끝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메달, 트로피는 정말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우리가 보상받는 것은 군 면제(병역특례)라는 보상이 있으니까 그것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사실 트로피나 메달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물론 양민혁은 금메달을 딴 기쁨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대회를 우승으로 마쳐 행복하다며 자신의 플레이가 결승골로 이어져 팀에 도움이 된 점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그러나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닛칸스포츠'도 해당 발언을 소개하면서 "경기 직후 나온 한 선수의 '솔직한 속내'가 한국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병역특례를 둘러싸고 논란이 된 건 양민혁뿐만이 아니었다.

대표팀 주장 이기혁도 병역과 관련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연령 제한 없이 최대 3명을 뽑을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참가한 이기혁은 일본을 꺾은 뒤 카메라 앞에서 "군대 안 갑니다"라고 외쳤다.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면 불과 9일 뒤 입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생으로 이민성호의 막내인 박승수도 병역을 연상시키는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박승수는 우승 직후 전역모를 쓴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이후 그는 해당 모자가 경기 직후 현장에서 팬에게 받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입장을 밝혔다.

유 회장은 "개성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면서도 "국가대표에 걸맞은 품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인터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한 언행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민혁도 직접 해명과 사과에 나섰다.

양민혁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큰 의미였고 선수로서 당연히 우승과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이어 "그 과정에서 병역 혜택 역시 내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질 수 있었던 여러 동기 중 하나였다는 뜻이 잘못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의도가 어떠했는지와 관계없이 내 말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고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은 분명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분들과 앞으로 그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거나 조롱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내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기혁과 박승수 역시 논란이 커지자 자신들의 언행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선수가 병역특례만 바라봤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후 양민혁이 메달보다 병역특례를 지나치게 강조해 논란을 일으키자 일본에서도 이를 주목했다. 일본 도요타, 김한준 기자

한편 양민혁은 이번 금메달로 병역특례에 따른 예술·체육요원 편입 자격을 얻었다. '닛칸스포츠'는 한국 대표팀 23명 가운데 20명이 이번 우승을 통해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고도 전했다.

역사적인 아시안게임 4연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병역 문제에 대한 부담까지 덜게 된 양민혁이지만, 경기 직후 내놓은 한마디로 예상하지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결국 직접 사과까지 하게 됐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