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떠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온다!' 알바레스, ATM 잔류하자마자 '에이전트 교체' 검토…1월 이적 재도전 가능성

'얼마나 떠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온다!' 알바레스, ATM 잔류하자마자 '에이전트 교체' 검토…1월 이적 재도전 가능성

사진=팀토크[포포투=김호진]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설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합류 이후 명실상부한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두 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에 출전해 4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사진=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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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설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합류 이후 명실상부한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두 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에 출전해 4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알바레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FC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를 떠날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알바레스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적 가능성에 더욱 불이 붙었다.

다만 선수와 구단이 원하는 행선지가 달랐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호했지만 ATM은 아스널에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선호했다. 결국 알바레스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직접 아스널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협상은 무산됐고, ATM 잔류로 가닥이 잡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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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는 경기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알바레스는 지난 비야레알전에서 이강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홈 팬들의 반응은 마냥 따뜻하지 않았다. 올여름 알바레스가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전해진 탓에 그가 투입되자 일부 ATM 팬들 사이에서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결국 알바레스는 이적하지 않고 ATM에 남았다. 하지만 불과 몇 달 만에 그의 거취를 둘러싼 상황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생겼다. 알바레스가 에이전트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한국시간) "알바레스가 자신의 미래를 둘러싸고 혼란스러운 여름을 보낸 뒤 에이전트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알바레스의 에이전트는 페르난도 이달고지만 양측이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 축구선수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새로운 에이전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매체는 "알바레스가 이달고와 결별할 경우 새로운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이적을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지난여름 이미 ATM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던 만큼 에이전트 교체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둔 하나의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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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