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개인·릴레이 '동메달 두 개'...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안게임 앞두고 속도 붙었다

정지민 개인·릴레이 '동메달 두 개'...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안게임 앞두고 속도 붙었다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릴레이 3위 성한아름(왼쪽),정지민) /사진=대한산악연맹[STN뉴스] 류승우 기자┃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대표팀이 중국 구이양에서 동메달 2개를 챙겼다....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릴레이 3위 성한아름(왼쪽),정지민) /사진=대한산악연맹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릴레이 3위 성한아름(왼쪽),정지민) /사진=대한산악연맹

[STN뉴스] 류승우 기자┃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대표팀이 중국 구이양에서 동메달 2개를 챙겼다. 정지민이 여자 스피드 개인전에서 6.39초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성한아름과 나선 여자 릴레이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은 국제무대에서 연달아 시상대에 오르며 막바지 담금질에 힘을 보탰다.

6.39초 찍은 정지민, 개인전 동메달

정지민은 지난 11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6.14초를 찍은 중국 덩리쥐안에게 돌아갔다. 우크라이나 폴리나 칼케비치가 6.37초로 뒤를 이었고, 정지민은 불과 0.02초 차로 3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성한아름도 메달 문턱까지 올라섰다. 6.88초를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 2명이 여자 스피드 개인전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지민 선수). /사진=대한산악연맹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지민 선수). /사진=대한산악연맹

따로 뛰어도 빨랐다… 함께 뛰자 또 '銅'

개인전에서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 정지민과 성한아름은 이틀 뒤 다시 시상대에 섰다.

두 선수는 13일 열린 여자 스피드 릴레이에서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따냈다. 개인전에서 이미 동메달을 확보했던 정지민은 릴레이까지 3위에 오르며 구이양에서 메달 2개를 챙겼다.

성한아름도 개인전 4위에 이어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개인 기록뿐 아니라 주자 간 연결이 중요한 릴레이에서도 한국 여자 스피드가 메달권에 진입했다.

정지민 '동메달 2개'… AG 앞두고 올라온 페이스

이번 대회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에서 치러졌다. 정지민은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냈고, 성한아름도 개인전 4위와 릴레이 3위로 구이양 일정을 마쳤다.

특히 여자 스피드 개인전에서는 정지민과 성한아름이 각각 3·4위에 자리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대표팀은 구이양에서 확인한 기록과 경기 내용을 토대로 아시안게임 준비를 이어간다.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폴리나 칼케비치(우크라이나)(왼쪽부터), 덩리쥐안(중국),정지민(대한민국)). /사진=대한산악연맹
지난 11일 정지민이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폴리나 칼케비치(우크라이나)(왼쪽부터), 덩리쥐안(중국),정지민(대한민국)). /사진=대한산악연맹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구이양'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구이양에서 열렸다. 스피드 개인전을 비롯해 혼성 릴레이와 남녀 릴레이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정지민의 개인전 동메달과 정지민·성한아름의 릴레이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스피드 대표팀이 구이양에서 메달 두 개를 들고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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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