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충격!" 'EPL 데뷔 또 미뤄지나' 양민혁, 토트넘 떠나 네 번째 임대 이적 임박…'벨기에 베스테를로 한 시즌 임대'
사진=토트넘 SNS 캡처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을 하루 앞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장을 찾은 양민혁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민혁이 네 번째 임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의 베스테를로가 토트넘(잉글랜드)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 양민혁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자 벨기에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도 '양민혁이 베스테를로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구단간 임대 합의와 메디컬테스트를 끝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2024년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혜성같이 등장했다.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 무대에 데뷔해 가능성을 보였고, 곧바로 프로 계약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프로 데뷔 1년 만에 토트넘 입단을 확정했다. 다만, 그는 2025년 1월 토트넘 합류와 동시에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QPR에서 리그 14경기를 뛰어 2골을 넣었다. 2025~2026시즌엔 포츠머스에서 1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그는 시즌 중 코번트리로 임대해 새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양민혁은 코번트리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새 시즌 반전을 노렸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양민혁은 지난달 MK돈스(3부)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 후반 교체로 나서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양민혁은 그대로 잔디 위에 엎드려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아쉬워했다. 뒤이어 치른 오클랜드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후반 18분 제이미 돈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터치 9회, 패스 6회 등을 기록했다. 경기 뒤 양민혁은 영국 언론 '풋볼런던' 평점 '5'에 머물렀다.

양민혁은 토트넘에 입단한 뒤 1군 공식 경기에는 데뷔하지 못한 채 네 번째 임대를 앞두게 됐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양민혁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양민혁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직전 항저우에 이어 4연속 정상을 정조준한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