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고...'양민혁과 같은 신세' 솔로몬, 2부 강등된 웨스트햄으로 완전이적
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사진=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 홋스퍼를 완전히 떠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은 토트넘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으며, 기본 3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노르 솔로몬이 토트넘 홋스퍼를 완전히 떠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은 토트넘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했으며, 기본 3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코펜 디렉터는 "솔로몬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우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고 팀을 위해 매우 열심히 뛰는 선수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며 좋은 기량을 입증했고 경험도 갖췄다. 우리가 이번 도전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잘 알고 있다. 이곳에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높은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 그가 웨스트햄에 가져올 능력과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솔로몬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던 시절 뛰어난 활약으로 '이스라엘 특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특별 규정에 따라 임시 계약 중단이 가능해졌고, 솔로몬은 이를 활용해 풀럼으로 향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2023년 복귀 후 다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토트넘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반월판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 뒤 토트넘 공식전에 다시 나서지 못하면서 전력에서 밀려났다.
이후 솔로몬은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반등했다. 챔피언십 39경기에서 1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고,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토트넘 복귀 후에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되면서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라리가 6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친 뒤 비야레알과 결별했고, 후반기에는 피오렌티나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1,000만 유로(약 163억 원)를 지불하면 솔로몬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렌티나는 완전 영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토트넘에 돌아왔으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구상은 없었다. 윙어 영입은 없었지만 솔로몬은 매각하려고 했고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웨스트햄에 이적했다.

솔로몬은 "웨스트햄에 오게 돼 정말 행복하고, 웨스트햄 선수가 돼 기쁘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웨스트햄은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역사를 가진 구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불과 3년 전에도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클럽이다. 감독, 디렉터가 구단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가고 싶은지 보여줬다. 물론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승격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들이 설명해준 모든 계획과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모든 걸 쏟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