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결국 토트넘 1군 잔류 실패→4번째 임대 팀 정해졌다...잉글랜드 아닌 벨기에로! 베스테를로 임대(완전이적 옵션 미포함) 확정적

양민혁, 결국 토트넘 1군 잔류 실패→4번째 임대 팀 정해졌다...잉글랜드 아닌 벨기에로! 베스테를로 임대(완전이적 옵션 미포함) 확정적

사진=포츠머스[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4번째 임대 팀을 결정했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소속 베스테를로가 토트넘 홋스퍼와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 양민혁은 이번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로 이동했다. 이번 계약에...

사진=포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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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4번째 임대 팀을 결정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소속 베스테를로가 토트넘 홋스퍼와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 양민혁은 이번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로 이동했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양민혁이 또 임대를 떠난다. 강원FC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면서 바로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은 2024-25시즌 후반기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를 택했다. 복귀 후 대한민국에서 토트넘 프리시즌 투어에 임했고 2025-26시즌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포츠머스에서 기회를 얻다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선택을 받아 기대를 모았고 합류 직후에는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출전 기회가 갈수록 줄면서 팀 내 입지도 크게 흔들렸다. 레스터 시티와 밀월FC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후 노리치 시티전에서 18분을 소화한 것을 시작으로 QPR전에서는 10분 출전에 그쳤고,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돼 1분 남짓 뛰는 데 그쳤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코벤트리 승격, 우승에 양민혁은 함께 했지만 램파드 감독 구상에는 철저히 제외됐다. 최악의 코벤트리 임대를 마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온 토트넘에 왔다. 프리시즌에서 뛰었는데 양민혁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양민혁은 토트넘에 입단한지 18개월 됐는데 벌써 임대만 3번이다. 양민혁은 현재 토트넘 1군에 가까워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단 당시보다 더 멀어진 상황으로 보인다. 계약이 4년 남아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했다.

이번엔 벨기에의 베스테를로로 간다. 베스테를로는 루카 부슈코비치, 알피 디바인 등이 임대를 보낸 팀이다. 베스테를로는 토트넘과 협력 관계 있는 팀으로 앞서 말한 두 선수를 비롯해 토트넘이 유망주들을 자주 임대 보내는 팀이다. 협력을 맺었을 당시 베스테를로는 "아이디어와 선수, 자원을 향후 교류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풋볼 런던'은 "최근에는 윙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프리시즌 경기에 간간이 출전했다. MK 돈스와 시드니FC전에서는 득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잡았다. 하지만 루카 윌리엄스-바넷과 앤디 로버트슨이 올려준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토트넘과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양민혁은 이제 벨기에로 향한다. 베스테를로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기술적인 선수들을 육성하는 구단에서 성장한 부스코비치와 디바인의 뒤를 따르게 됐다"라고 양민혁 임대를 평가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