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DK 꺾고 4강 오른 BLG 온, "복수나 기록보다 결승 진출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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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09회 작성일 26-11-06 10:05본문
중국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LCK의 디플러스 기아(DK)를 완파하고 롤드컵 4강 무대에 안착했다.
BLG는 한국 시간 기준 6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3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꺾고 8강 막차를 탔던 BLG는 다전제 무대에서 한층 더 날카로운 교전력을 선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BLG의 서포터 온 러원쥔은 지난 e스포츠 월드컵(EWC) 패배를 설욕하며 완승을 거둔 소감에 대해 "사실 오늘 경기를 시작하기 전 개인적으로는 3:2 승리를 예상했지, 3:0 완승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전 패배에 대한 복수보다는 우리가 결승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롤드컵 8강에서 LCK 팀을 탈락시키는 기록을 이어간 점에 대해서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온은 "개인적으로 그런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기록보다는 지금 우리 BLG가 어떻게 경기를 더 잘 치러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날 노틸러스와 레오나 등을 활용해 시종일관 주도적인 이니시를 선보인 팀적 방향성에 대해서는 밴픽 구도를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디플러스 기아는 굉장히 탄탄한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경기 후반으로 갔을 때 우리가 어떻게 운영해야 더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밴픽 위주로 많은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롤드컵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각오도 전했다. 온은 "우리 BLG 선수들 모두 팀워크를 잘 맞추고 한 팀으로 뭉쳐 평소 하던 대로 파이팅 넘치게 임한다면, 충분히 결승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합류한 BLG는 한국시간으로 9일 T1과 카르민코프(KC)의 8강 마지막 경기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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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는 한국 시간 기준 6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열린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 3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꺾고 8강 막차를 탔던 BLG는 다전제 무대에서 한층 더 날카로운 교전력을 선보이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공식 방송 인터뷰에 나선 BLG의 서포터 온 러원쥔은 지난 e스포츠 월드컵(EWC) 패배를 설욕하며 완승을 거둔 소감에 대해 "사실 오늘 경기를 시작하기 전 개인적으로는 3:2 승리를 예상했지, 3:0 완승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전 패배에 대한 복수보다는 우리가 결승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롤드컵 8강에서 LCK 팀을 탈락시키는 기록을 이어간 점에 대해서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온은 "개인적으로 그런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의 기록보다는 지금 우리 BLG가 어떻게 경기를 더 잘 치러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날 노틸러스와 레오나 등을 활용해 시종일관 주도적인 이니시를 선보인 팀적 방향성에 대해서는 밴픽 구도를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디플러스 기아는 굉장히 탄탄한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경기 후반으로 갔을 때 우리가 어떻게 운영해야 더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밴픽 위주로 많은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롤드컵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각오도 전했다. 온은 "우리 BLG 선수들 모두 팀워크를 잘 맞추고 한 팀으로 뭉쳐 평소 하던 대로 파이팅 넘치게 임한다면, 충분히 결승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합류한 BLG는 한국시간으로 9일 T1과 카르민코프(KC)의 8강 마지막 경기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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