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브라질 챔피언 LOS, TLAW 2:1로 격파하고 스위스 최종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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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50회 작성일 26-10-31 17:30본문
브라질 CBLOL 1번 시드 LOS가 북미의 자존심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TLAW)를 꺾고 롤드컵 8강을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반면 홈그라운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TLAW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패째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 스위스 스테이지 1승 2패 조 경기가 한국 시간 기준 31일 새벽 미국 텍사스주 앨런에서 펼쳐졌다. 패배하는 팀은 탈락하는 벼랑 끝 단두대 매치에서 양 팀은 3전 2선승제로 경쟁을 진행했다.
1세트에서는 팽팽한 운영 싸움이 전개됐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적극적인 정글 개입을 시도한 LOS가 첫 킬을 획득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TLAW는 첫 드래곤을 챙기며 추격에 나섰으나, LOS는 탑 라인 추가 킬과 함께 정글러 커스의 트런들을 집중 성장시키며 협곡을 장악했다.
TLAW는 바텀 라인 득점과 유기적인 합류전을 통해 역전 기회를 엿보며 끈질기게 버텼다. 중반까지 글로벌 골드 3천 수준의 격차가 이어졌으나 주도권은 여전히 LOS에게 있었고, 상대의 승부수를 차분히 받아친 LOS가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TLAW의 반격이 시작됐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라인전 속에 시작된 경기는 TLAW의 바텀 다이브 성공을 기점으로 속도가 붙었다. 바텀 라인에서 연이어 이득을 거두고 드래곤 스택을 따라붙은 TLAW는 15분경 벌어진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LOS 역시 원거리 딜러 두두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뭉쳐 킬을 만회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조합적 강점을 살린 LOS가 재역전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TLAW에는 탑라이너 모건 박루한이 버티고 있었다. 모건의 오른은 단단한 선봉장 역할을 해내며 상대 진형을 붕괴시켰고, 팀의 드래곤 영혼 획득과 재역전을 견인했다. 기세를 탄 TLAW은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탈락과 생존이 걸린 최후의 3세트는 45분이 넘는 대혈투로 펼쳐졌다. LOS는 탑 라인에 트리스타나를 기용하는 변칙 픽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탑 다이브와 미드 난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킬을 쓸어 담은 LOS는 전장 주도권을 확고히 잡고 격차를 벌려 나갔다. 수세에 몰린 TLAW는 수비 진형을 유지하며 버티는 데 집중했다.
LOS의 거센 화력에 경기가 조기에 끝나는 듯 보였으나 TLAW의 후반 집중력도 매서웠다. 상대의 드래곤 영혼 완성을 저지한 TLAW는 후반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놓았다. 이후 양 팀의 난타전이 이어지며 승부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결국 45분경 펼쳐진 마지막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LOS가 대승을 가져가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매치 결과 LOS가 TLAW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대회 2승(2패)째를 달성, 스위스 스테이지 생존에 성공했다. 반면 홈그라운드 무대에서 기대를 모았던 LCS 1번 시드 TLAW는 1승 3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일정을 조기에 마감했다.
기사회생한 LOS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승 2패 조 최종전에 출전해 8강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마지막 단두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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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는 팽팽한 운영 싸움이 전개됐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적극적인 정글 개입을 시도한 LOS가 첫 킬을 획득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TLAW는 첫 드래곤을 챙기며 추격에 나섰으나, LOS는 탑 라인 추가 킬과 함께 정글러 커스의 트런들을 집중 성장시키며 협곡을 장악했다.
TLAW는 바텀 라인 득점과 유기적인 합류전을 통해 역전 기회를 엿보며 끈질기게 버텼다. 중반까지 글로벌 골드 3천 수준의 격차가 이어졌으나 주도권은 여전히 LOS에게 있었고, 상대의 승부수를 차분히 받아친 LOS가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TLAW의 반격이 시작됐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라인전 속에 시작된 경기는 TLAW의 바텀 다이브 성공을 기점으로 속도가 붙었다. 바텀 라인에서 연이어 이득을 거두고 드래곤 스택을 따라붙은 TLAW는 15분경 벌어진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LOS 역시 원거리 딜러 두두의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뭉쳐 킬을 만회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조합적 강점을 살린 LOS가 재역전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TLAW에는 탑라이너 모건 박루한이 버티고 있었다. 모건의 오른은 단단한 선봉장 역할을 해내며 상대 진형을 붕괴시켰고, 팀의 드래곤 영혼 획득과 재역전을 견인했다. 기세를 탄 TLAW은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탈락과 생존이 걸린 최후의 3세트는 45분이 넘는 대혈투로 펼쳐졌다. LOS는 탑 라인에 트리스타나를 기용하는 변칙 픽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탑 다이브와 미드 난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킬을 쓸어 담은 LOS는 전장 주도권을 확고히 잡고 격차를 벌려 나갔다. 수세에 몰린 TLAW는 수비 진형을 유지하며 버티는 데 집중했다.
LOS의 거센 화력에 경기가 조기에 끝나는 듯 보였으나 TLAW의 후반 집중력도 매서웠다. 상대의 드래곤 영혼 완성을 저지한 TLAW는 후반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놓았다. 이후 양 팀의 난타전이 이어지며 승부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결국 45분경 펼쳐진 마지막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LOS가 대승을 가져가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매치 결과 LOS가 TLAW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대회 2승(2패)째를 달성, 스위스 스테이지 생존에 성공했다. 반면 홈그라운드 무대에서 기대를 모았던 LCS 1번 시드 TLAW는 1승 3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일정을 조기에 마감했다.
기사회생한 LOS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1월 1일 열리는 2승 2패 조 최종전에 출전해 8강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마지막 단두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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