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027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개편안 발표...PWS는 PKL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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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01회 작성일 26-10-31 17:30본문
크래프톤이 2027년 '펍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글로벌 및 국내 리그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에게 부여되던 국제 대회 직행 시드를 폐지해 철저한 성적 중심의 경쟁 체제를 확립하고, 국내 리그는 '펍지 코리아 리그(PKL)'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해 연간 4회 체제로 규모를 대폭 키운다.
29일 크래프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역 경쟁 체계 세분화와 연간 4회의 페이즈(Phase) 구조 도입을 골자로 한 '2027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주요 변경 사항' 및 국내 리그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더 많은 팀에게 글로벌 무대 도전 기회를 열어주고, 매 대회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글로벌 권역 체계가 한층 세분화된다. 기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권역은 유럽(Europe), 유라시아(Eurasia), 중동·북아프리카(MENA)로 나뉘며, 아메리카(Americas) 권역 역시 북미(North America)와 남미(South America)로 분리된다. 여기에 인도(India)가 신규 경쟁 지역으로 합류해 글로벌 무대의 저변을 넓힌다.
글로벌 연간 일정은 페이즈 1부터 페이즈 4까지 총 네 번의 페이즈로 운영된다. 각 페이즈는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가 하나로 묶여 직결되는 구조다. 상반기인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페이즈 1·2가 진행되고, 7월 초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이 열린다. 이어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페이즈 3·4를 치른 뒤, 11월 말 개막하는 최상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으로 한 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글로벌 파트너 팀(GPT)의 PGS 자동 출전권 폐지다. 2027년부터 GPT 프로그램은 팀별 인게임 아이템 제작 및 마케팅 협업 중심의 파트너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기존 파트너 팀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팀은 보장된 시드 없이 매 페이즈 지역 리그 성적을 통해서만 PGS 진출권을 획득해야 한다.
포인트 시스템 역시 '펍지 e스포츠 포인트(PUBG Esports Points)'라는 단일 체계로 통합된다. 기존에는 지역 리그 기반의 PGC 포인트와 PGS 포인트가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오직 PGS 등 글로벌 대회에서 거둔 성과만을 반영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누적된 점수로 연말 PGC 진출팀을 가린다. 대대적인 e스포츠 시스템 변화에 발맞춰 한국 지역 리그도 변화를 맞이한다. 기존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로 운영되던 국내 대회 명칭은 2027년부터 '펍지 코리아 리그(PKL)'로 공식 변경되며, 대회 횟수와 상금 규모가 확장된다.
2027년 PKL은 공개 예선인 'PKL 오픈(Open)', 본선인 'PKL', 그리고 국제 대회인 'PGS'를 하나의 페이즈(6주 과정)로 묶어 4월, 5월, 8월, 10월 등 연간 총 4회 개최한다. 정규 리그 상금 규모 역시 페이즈당 1억 원, 연간 총 4억 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국내 프로 시드 규모는 2026년 대비 대폭 축소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수의 프로팀만이 시즌 동안 매 페이즈 PKL 본선 참가 자격과 지원을 받게 된다.
반면 국내 아마추어 팀들의 공식 진입점인 'PKL 오픈'의 비중은 한층 커졌다. 오픈 예선을 통과해 얻은 PKL 본선행 티켓은 해당 페이즈에만 유효하지만, 아마추어 팀이 본선을 뚫고 PGS 진출까지 성공할 경우 다음 페이즈 PKL 본선 직행 자격을 얻는 특전이 주어진다. PKL 본선은 프로 시드 팀과 오픈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2주간의 본선 성적을 합산해 상위 16개 팀이 3주 차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며,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파이널 성적에 따라 해당 페이즈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파이널 상위 3개 팀에게는 해당 페이즈의 PGS 진출권이 부여된다. 프로팀 및 파트너십 여부와 관계없이 오직 파이널 성적으로만 국제 대회 진출팀이 가려지는 구조다. 단, 직전 PGS 우승팀이 한국 팀일 경우에는 다음 페이즈 PKL에 PGS 출전권 1장이 추가로 배정되어 최대 4개 팀까지 글로벌 무대에 나설 수 있다.
크래프톤은 향후 프로팀 모집 관련 상세 기준과 각 지역 리그의 세부 운영 방식, 포인트 분배 규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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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크래프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역 경쟁 체계 세분화와 연간 4회의 페이즈(Phase) 구조 도입을 골자로 한 '2027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주요 변경 사항' 및 국내 리그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더 많은 팀에게 글로벌 무대 도전 기회를 열어주고, 매 대회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글로벌 권역 체계가 한층 세분화된다. 기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권역은 유럽(Europe), 유라시아(Eurasia), 중동·북아프리카(MENA)로 나뉘며, 아메리카(Americas) 권역 역시 북미(North America)와 남미(South America)로 분리된다. 여기에 인도(India)가 신규 경쟁 지역으로 합류해 글로벌 무대의 저변을 넓힌다.
글로벌 연간 일정은 페이즈 1부터 페이즈 4까지 총 네 번의 페이즈로 운영된다. 각 페이즈는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가 하나로 묶여 직결되는 구조다. 상반기인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페이즈 1·2가 진행되고, 7월 초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이 열린다. 이어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페이즈 3·4를 치른 뒤, 11월 말 개막하는 최상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으로 한 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글로벌 파트너 팀(GPT)의 PGS 자동 출전권 폐지다. 2027년부터 GPT 프로그램은 팀별 인게임 아이템 제작 및 마케팅 협업 중심의 파트너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기존 파트너 팀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팀은 보장된 시드 없이 매 페이즈 지역 리그 성적을 통해서만 PGS 진출권을 획득해야 한다.
포인트 시스템 역시 '펍지 e스포츠 포인트(PUBG Esports Points)'라는 단일 체계로 통합된다. 기존에는 지역 리그 기반의 PGC 포인트와 PGS 포인트가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오직 PGS 등 글로벌 대회에서 거둔 성과만을 반영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누적된 점수로 연말 PGC 진출팀을 가린다. 대대적인 e스포츠 시스템 변화에 발맞춰 한국 지역 리그도 변화를 맞이한다. 기존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로 운영되던 국내 대회 명칭은 2027년부터 '펍지 코리아 리그(PKL)'로 공식 변경되며, 대회 횟수와 상금 규모가 확장된다.
2027년 PKL은 공개 예선인 'PKL 오픈(Open)', 본선인 'PKL', 그리고 국제 대회인 'PGS'를 하나의 페이즈(6주 과정)로 묶어 4월, 5월, 8월, 10월 등 연간 총 4회 개최한다. 정규 리그 상금 규모 역시 페이즈당 1억 원, 연간 총 4억 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국내 프로 시드 규모는 2026년 대비 대폭 축소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수의 프로팀만이 시즌 동안 매 페이즈 PKL 본선 참가 자격과 지원을 받게 된다.
반면 국내 아마추어 팀들의 공식 진입점인 'PKL 오픈'의 비중은 한층 커졌다. 오픈 예선을 통과해 얻은 PKL 본선행 티켓은 해당 페이즈에만 유효하지만, 아마추어 팀이 본선을 뚫고 PGS 진출까지 성공할 경우 다음 페이즈 PKL 본선 직행 자격을 얻는 특전이 주어진다. PKL 본선은 프로 시드 팀과 오픈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2주간의 본선 성적을 합산해 상위 16개 팀이 3주 차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며,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파이널 성적에 따라 해당 페이즈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파이널 상위 3개 팀에게는 해당 페이즈의 PGS 진출권이 부여된다. 프로팀 및 파트너십 여부와 관계없이 오직 파이널 성적으로만 국제 대회 진출팀이 가려지는 구조다. 단, 직전 PGS 우승팀이 한국 팀일 경우에는 다음 페이즈 PKL에 PGS 출전권 1장이 추가로 배정되어 최대 4개 팀까지 글로벌 무대에 나설 수 있다.
크래프톤은 향후 프로팀 모집 관련 상세 기준과 각 지역 리그의 세부 운영 방식, 포인트 분배 규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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